델 테크놀로지스, 국제백신연구소에 ‘클라이언트 솔루션’ 서비스 공급
이길주
gaeloung@gmail.com | 2023-02-02 15:07:09
[하비엔=이길주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노트북, 모니터, 주변기기 등의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과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26개 국가 출신 2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IVI는 UN개발계획의 주도 하에 지난 199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세계보건을 위해 백신과 예방 접종에 주력하고 있다.
IVI는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 및 업무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한 원격 근무를 위한 신규 기기는 물론 원격근무 시 자주 사용하는 줌, 팀즈,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IVI는 스마트한 성능의 업무용 PC부터 생산성 허브로서의 모니터, 주변기기로 구성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겸비한 델 테크놀로지스를 최종 선택했다.
특히 외국인 직원이 전체 직원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델 브랜드의 세계적 명성과 브랜드 선호도, 친숙도가 높다는 점도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IVI는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기반의 PC환경 구축 후 하이브리드 근무를 위한 생산성과 안정성 확보는 물론 유지보수 및 장애 관련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IT 셀프 서비스 환경 구축을 통해 IT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IVI는 노트북, 모니터를 비롯한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과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원격 근무 중에도 사무실 출근과 동일한 비즈니스 연속성 및 생산성을 제공하는 최적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라며 “향후에도 세심하고 신속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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