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최혜선, 이관희 운명 바꿀까...'전방위 지원전'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7-16 15:14:28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서바이벌 '피의 게임X'에서 최혜선이 탈락 후보에 오른 이관희를 구하기 위해 직접 움직인다. 치열한 눈치싸움과 표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전략도 더욱 복잡하게 얽힌다.
17일 오전 공개되는 '피의 게임X' 4회에서는 두 번째 머니 챌린지 '미스터리 타임'의 결과가 데스매치 구도를 뒤흔든다. P2 팀 현성주가 최하위로 데스매치 직행을 확정한 상황에서 남은 한 명의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챌린저(C) 팀 김유현과 루키(R) 팀 이관희가 생존의 갈림길에 선다.
이 과정에서 최혜선은 이관희를 살리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두 사람은 과거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이 있는 만큼 이번 재회 역시 눈길을 끈다. 앞선 데스매치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던 이관희가 다시 위기에 처하자 최혜선은 그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전략을 제안한다.
최혜선은 이관희에게 다른 팀 플레이어들을 만나 자신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이관희가 쉽게 결심하지 못하자 최혜선은 더 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치고,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이후 최혜선은 각 팀을 오가며 참가자들의 분위기를 살피고 투표 방향을 확인하는 등 바쁘게 움직인다. 이 모습을 본 P3 팀 리더 홍진호는 "우리 팀 일보다 저쪽에 더 공을 들이는 것 같다"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반면 김경훈 역시 판세를 다시 계산하기 시작한다. 당초 생각과 달리 김유현을 향한 전략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투표 결과는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지는 심리전 속에서 최혜선의 노력이 이관희의 생존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프로그램의 흥행세도 계속되고 있다. '피의 게임X'는 공개 첫 주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성과에서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2주 차에도 유료 가입 기여도 1위를 유지했다. 시청자 수는 첫 주보다 38.1% 증가했으며, 회당 4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시청 시간이 꾸준히 상승하며 높은 몰입도를 입증했다.
화제성 역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2주 차 펀덱스에서 '피의 게임X'는 2주 연속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지수는 첫 주보다 약 20% 상승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온라인 반응(VON)과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성별·연령별 검색 반응 등 주요 지표에서도 선두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피의 게임X'는 개인 중심이던 기존 틀을 깨고 팀전 구도로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전 시즌을 아우르는 우승자가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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