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보건환경연구원에 시약·장비 '체계적 데이터 관리' 촉구

-구입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 데이터화 촉구
-장비 상태, 사용 빈도, 검사 정확도 등 종합 관리 우선순위 판단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09-08 14:48:46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지난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의 시약 및 장비 예산 운용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 김일중 의원, 보건환경연구원에 시약·장비 '체계적 데이터 관리' 촉구 [제공/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은 이번 제2회 추경에서 시험연구비(시약·소모품 등) 7,151만 원과 검사장비 유지보수 관련 예산 5,631만 원이 감액된 점을 지적하고, 구입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화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검사 전문 기관으로서 필요한 시약을 확보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유효기간 경과로 폐기되는 물품의 수량과 금액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면 적정 구매 규모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일 품목 중복 구매 방지와 정확한 재고 관리를 위해 ‘구매-사용-재고-폐기-재구매’로 이어지는 전 과정의 데이터 축적을 주문하며, 이를 차기 연도 구매 계획과 예산 편성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검사장비와 관련해서도 내용연수뿐 아니라 장비 상태, 수리 이력, 사용 빈도, 검사 정확도 등을 종합 관리해 유지·교체 우선순위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기후환경 분야 예산에 대해서도 “정책 추진만큼 성과 평가가 중요하다”며 “도민 참여형 기후정책의 실제 탄소 감축 효과를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고, 도-시·군 매칭 사업 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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