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지현 측 "이혼설-별거설 사실무근, 강력 법적 초지 예정"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1-06-03 14:28:43

[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이혼설, 별거설을 부인했다.


3일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린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혼 원인은 두 사람 중 한명의 외도라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함께.

이와 관련 지난 2일 '가세연' 측은 '전지현 이혼설 실체(전지현 자산 870억대),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가세연 측은 "전지현의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전지현 남편이 운영하는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다는 기사가 떴을 때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 최측근으로부터 들었다"며 별거설을 주장했다. 

이어 "전지현이 이혼하는 순간 수십 개의 광고 위약금을 물어줘야 한다"며 "전지현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물 몇 채를 팔아야 할 것"이라며 전지현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가세연' 측은 "전지현의 이혼설이 제기된 것이 6개월 전인데 아직까지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두 사람의 관계가 봉합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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