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자산 형성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시판
20·30세대 목돈 마련 위한 정책금융 상품 6종 판매 돌입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3-22 14:32:28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20·30세대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6종 신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형 장기펀드는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의 목돈 마련을 위해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한다. KB국민은행은 20·30세대 투자성향에 맞는 Chat GPT를 비롯한 IT·4차 산업·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조합으로 6종의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올해 말까지 창구와 모바일 채널에서 판매된다. 총 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로 1989년에서 2004년 사이 출생한 청년층이 가입 대상이다.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자는 모든 금융기관 합산 600만원 한도로 납입 금액의 40% 해당액을 가입일부터 최대 5년간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KB국민은행은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 대상자 중 모바일 응모 고객에게 선착순 3만명까지 펀드 가입시 쓸 수 있는 KB금융쿠폰을 증정한다.
또 오는 4월30일까지 이 펀드에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추첨해 총 2016명에게 삼성 갤럭시 북 프로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30세대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6종의 청년형 장기펀드를 출시했다”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펀드에 가입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목돈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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