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플러스-메가경제신문, 교육 사각지대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학생 교육기회 확대·선한 사업 홍보 협력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5-12-24 14:45:12
[HBN뉴스 = 정재진 기자]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공익법인과 언론사가 손을 잡았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전제로, 현장형 교육 지원과 공익 캠페인 홍보를 체계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공익법인 러브플러스원과 메가경제신문은 23일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러브플러스원과 메가경제신문은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선한 사업의 적극 홍보 ▲공동 필요 과제 추진 등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법령 준수를 전제로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이행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교육증진 지원과 선한 사업의 활발한 홍보, 그리고 기관 발전을 위한 필요 과제들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공익법인의 현장 경험과 언론사의 확산 역량을 묶어, 교육격차 완화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는 데 초점을 둔다. 교육 장비·콘텐츠 지원, 지역 특성에 맞춘 학습 프로그램 연계, 공익 캠페인 보도와 기획 연재 등 장기 협력을 하기로 했다.
서우승 러브플러스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가경제신문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열 메가경제신문 대표는 "러브플러스원과의 협력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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