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지구야 사랑해’ 행사 참여…친환경 철도 홍보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4-24 15:03:37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야 사랑해’ 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야 사랑해’는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이날 강원본부는 아이들이 친환경 철도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철도동화를 대형 콘텐츠로 전시했다. 또 철도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단 마스코트인 레일로(인형탈)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열린 ‘지구야 사랑해’ 행사에서 국가철도공단 마스코트 레일로가 원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이번 행사는 특히 공단 뿐만 아니라 원주지방환경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내 약 25개 기관이 참여해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 만들기, 친환경 종이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역할에 맞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본부는 지난해부터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ESG 업무협약을 맺고 하천 정화활동 EM 흙공 던지기, 제로웨이스트 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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