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컨소시엄, 2638가구 규모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공급
조정현 기자
press@hobbyen.co.kr | 2025-03-26 15:10:21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2638가구 규모의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가운데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특히 노후주택이 밀집된 진해구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인 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이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일부 가구에는 현관 및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알파룸과 베타룸이 적용된 5룸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이외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식 서비스와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8일이고, 정당 계약은 4월21~24일이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의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2순위 청약 요건은 예치금액과 관계없이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수요자라면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과 전매제한이 없는 것은 물론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한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오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