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가동률 65%로 상향
박정수 기자
press@hobbyen.co.kr | 2026-04-27 15:17:43
[HBN뉴스 = 박정수 기자] 국내 최대 나프타 분해시설(NCC)을 운영하는 여천NCC가 공장 가동률을 기존 60%에서 65%로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천NCC는 정부가 발표한 나프타 구매 보조금 지원과 금융위원회의 나프타 금융지원 체계 등 전방위적인 수급 안정화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을 종합 고려해 가동률을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여천NCC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으로 지난달 가동률이 55%까지 떨어졌다. 이후 정부가 나프타 수입 단가 상승분의 50%를 지원하는 보조금 정책을 시행하고 금융권이 지난 '중동 상황 대응 나프타 금융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하면서 가동률을 높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여천NCC는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그리스, 알제리, 나이지리아, 이집트, 오만, 사우디 등 다양한 지역에서 나프타를 확보하며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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