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해커톤 대회 '핵서울 2025' 성공 개최
김혜연 기자
press@hobbyen.co.kr | 2025-11-10 15:20:52
[HBN뉴스 = 김혜연 기자] 쿠팡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글로벌 해커톤 대회 '핵서울(hackseoul)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24시간 안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딩 대회다. '현실 문제 해결과 미래 혁신을 위한 AI(인공지능)'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지난 8∼9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열렸다.
'핵서울'은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앤젤핵(AngelHack) 글로벌 시리즈'의 하나다.
쿠팡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람다256(Lambda256)과 엘리브에이트(Elev8) 등 AI·블록체인·클라우드 분야 주요 기업이 파트너로 함께했다.
대회에는 120여명의 개발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설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커머스, 물류, 핀테크, 거래 신뢰·안전, 크리에이티브 산업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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