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수해지역 ‘피해 복구’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7-24 15:47:21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폭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방세권 부회장과 직원들은 태산승마타운 인근 지역에서 유실된 토사 제거 및 울타리를 복구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들에 대한 철거작업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의 피해 복구 봉사활동. [사진=한국마사회]

 

또 말에 대한 검진을 통해 질병 발생 징후를 살피고, 장제가 필요한 말들에 대해서는 긴급 장제를 지원했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사회는 말산업육성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수해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KRA 엔젤스 봉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 지원과 환경 정화에 나서고 있다. 또 재난 발생 시 현장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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