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아파트 3400가구, 매서운 한파 속 정전
홍세기 기자
seki417@daum.net | 2022-12-18 16:10:02
[하비엔=홍세기 기자]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 서울 송파지역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의 전기가 끊겨 한국전력이 긴급히 복구에 나섰다.
18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 34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이번 정전이 위례포레샤인 13단지 등 6개 단지 3400여 세대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오후 3시까지 현재 2개 단지에 여전히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자체 차단기가 동작해 정전이 발생했고, 현재 사고가 발생한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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