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연진영 작가와 ‘업사이클링 팝업 전시’ 진행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2-09-22 17:28:26

[하비엔=노유정 기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23~25일 서울 성수동 타임애프터타임 카페에서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연진영과 협업한 팝업 스토어·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진영 작가는 버려져 쓸모를 없는 소재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해 내고, 사물의 존재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업사이클링 아트 퍼니처 작가다. 

 

▲ NBA는 스타디움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NBA]
이번 전시는 스니커즈 ‘NBA 스타디움’을 해체하고 연진영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아트 퍼니처로 선보인다. 전시된 모든 작품은 NBA 시제품과 이월된 재고상품을 주요 소재로 활용했다. 

전시공간은 베스트셀러 스니커즈인 ‘NBA스타디움’을 활용한 아트 퍼니처를 NBA 패딩 및 NBA 저지를 업사이클링한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진다. 

또 전시의 주제인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IY키트 증정 행사와 현장 내 QR코드를 통해 ‘NBA 스타디움’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판 NBA 짐쌕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NBA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 및 가치 소비 열풍이 높아지는 가운데, NBA만의 브랜드 감성으로 좀더 차별화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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