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예비작가 지원 ‘아티스타트’ 전시회 마련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4-01-23 16:36:04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는 23일~3월2일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ARTISTART-아티스타트’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의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대구·경북지역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대구·울산·경상지역 10개 예술대학 12개 학과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 전시는 오는 3월2일까지 운영되고, 이후 창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창원 소재 3.15아트센터에서 순회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우수 작품은 서울 소재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추가 전시 기회가 부여되고, 작가 활동 지속 및 작품 제작 지원을 위한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부산 서면에 자리한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는 회화, 조형,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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