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북 칠곡 하수도 관로공사 현장서 60대 노동자 무너진 토사 깔려 사망
홍세기 기자
seki417@daum.net | 2023-04-23 18:31:17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하수도 관로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무너진 토사에 깔려 숨졌다.
23일 고고용노동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42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하수도 관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7)씨가 터파기 작업 중 무너진 토사에 깔린 것을 다른 작업자가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작업자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건 중 끝내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