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안전한 러닝문화 독려 ‘2024 서울 러너스 데이’ 개최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4-10-30 18:36:53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오는 11월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KBS, 패션 브랜드 커버낫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한 러닝문화 형성 및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모바일 앱 ‘런플’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아오츠카가 오는 11월16일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는 러닝 자체를 즐기기 위해 기록 계측 없이 진행되고, 매 ㎞당 안전문화 캠페인 메시지가 배치된다. 또 러너들의 배번표에도 ‘안전한 러닝 문화 만들기에 동참하는’이라는 글귀가 포함되고, 개인별로 서명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대회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여의도 둘레길을 달리는 8.4㎞ 단일 코스로, 이벤트 부스에서는 스포츠사이언스 프로그램과 권은주 감독(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이 진행하는 ‘러닝의 기초’ 프로그램, 손용국 전 국가대표 트레이너의 러닝 후 빠른 회복을 위한 ‘리커버리 스트레칭’ 등을 진행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는 다양한 러닝 마라톤 관련 활동을 통해 러너들과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러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러닝문화 환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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