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봉영식, 나이 차이? 양육권 분쟁 부른 이혼 사유? '우다사 소개팅 男→펜실베니아대 박사'

장규희

| 2019-12-11 05:49:57

(모델 박영선/사진=박영선 인스타그램)

모델 박영선이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해 소개팅남인 봉영식과 춘천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박영선은 봉다니엘로 불리는 봉영식 박사와 미국에서 거주했던 경험과 이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모델 박영선은 올해 나이 52세로 175cm의 큰키와 날씬한 몸매로 90년대 인기 모델로 이름을 날렸다.


그녀는 1992년 제 16회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 수상, 1993년 한국모델 베스트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박영선은 2004년 재미교포인 펀드 매니저 남편과 결혼과 동시에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5년 아들을 출산해 행복한 결혼 샹활을 이어갔지만 이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모델 박영선은 이혼 당시 전남편과 양육권 분쟁으로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모델 박영선/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현재 이혼사유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바 없지만 아들은 전남편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중이다.


한편, 박영선의 소개팅남인 봉영식은 2011년쯤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더불어 그는 11살된 자신의 딸은 엄마와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봉영식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으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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