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등 경원선 통과 서울 7개 자치구, 정부에 철도 지하화 반영 촉구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10-22 06:47:05

[HBN뉴스 = 이동훈 기자] 경원선이 통과하는 서울 7개 자치구가 정부에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의 조속한 발표와 경원선 구간 반영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경원선 통과 자치구 협의체는 지난 21일 동대문구청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경원선 용산역~도봉산역과 지선 구간을 철도 지하화 대상 노선에 포함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경원선이 통과하는 서울 7개 자치구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의 정부 종합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사진=동대문구]
협의체에는 용산·성동·동대문·중랑·성북·도봉·노원구 등 7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과 김동욱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각 자치구 부구청장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정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발표를 서둘러 달라는 요구와 함께 경원선 일대의 도심 단절, 소음·진동 문제 등을 고려해 해당 구간을 지하화 대상에 우선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의체는 정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발표가 지연되면서 경원선 지하화 여부를 둘러싼 지역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원선 지하화를 통해 철도로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상부 부지를 주거·일자리·문화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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