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7월 28일 'FLAVOR' 발매 '청량 콘셉트에 음악 성장 담았다'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6-26 11:37:07
[HBN뉴스 = 이다정 기자] 그룹 파우(POW)가 여름을 겨냥한 새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하며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팀의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강화한 신보를 통해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공식 SNS에 새 싱글 앨범 'FLAVOR'의 컴백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 음원 발매 소식을 공개했다. 올해 초 발표한 'COME TRUE'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포스터는 여름 감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푸른색을 중심으로 구성된 디자인 위에 립스틱과 볼터치 등 메이크업 제품이 담긴 파우치를 배치해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순한 이미지 공개를 넘어 새 앨범이 지닌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리더 요치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데뷔 후 꾸준히 음악 작업에 참여해 온 요치는 이번 신보를 통해 팀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담아냈으며, 파우만의 개성과 감성을 집약한 사운드를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우는 지난 1월 발매한 'COME TRUE'를 통해 팀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응원과 희망을 주제로 한 음악은 물론, 무대 위 안정적인 라이브와 한층 성숙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활동을 거듭할수록 팀워크와 표현력이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컴백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파우는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멤버들의 자작곡을 차례로 공개하는 프로젝트 'The Demo Tape'를 진행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첫 번째 곡 'WHY'를 통해 정빈이 자신만의 감성을 들려줬다면, 두 번째 트랙 'Happy Depression'은 현빈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더욱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Happy Depression'은 행복을 갈망하면서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현빈은 "우울함을 단순히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다른 시각으로 받아들여 보고 싶었다"며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파우는 단순히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을 넘어 멤버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메시지를 전하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각자의 경험을 창작으로 연결하며 팀만의 이야기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음악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특히 자작곡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을 함께 키워가는 점도 눈에 띈다.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를 앞세워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새 싱글 'FLAVOR'는 이러한 성장의 연장선에서 선보이는 결과물이다. 청량한 계절감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모두 담아낸 이번 컴백을 통해 파우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파우는 중국뿐 아니라 멤버 요치의 모국인 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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