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7인조 개편 후 첫 신곡 '무릎을 탁 치고' 발표

박희연 기자

lde3127@gmail.com | 2020-02-11 17:01:42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된 후 첫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체리블렛이 10일 오후 6시 신곡 '무릎을 탁 치고'(Hands Up)를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베토벤 피아노 독주곡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트랩 장르 곡으로, 같은 소속사에 몸담은 걸그룹 AOA 지민이 작사에 참여했다.

 

FNC 측은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다 함께 이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데뷔곡 '큐 앤드 에이'(Q&A)와 이후 내놓은 '네가 참 좋아'(Really Really)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것과 달리, 이번 곡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 데뷔한 체리블렛은 12월 미래, 코코로, 린린이 탈퇴하면서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 등 7인조 체제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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