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간집' 풍자, '황야의 마녀'룩에 "사실 추구미는 제니" 폭소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5-08 09:42:15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웹예능 ‘또간집’의 MC 풍자가 "추구미는 제니"라고 밝혔지만 '황야의 마녀'를 연상케하는 룩으로 폭소를 안긴다.

 

8일 오후 공개되는 100회 특집에서는 MC 풍자가 새벽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풍자는 제작진이 준비한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화려한 드레스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마치 시상식 주인공 같은 분위기로 특별 편의 시작을 알렸다.

 

 '또간집' 100회 특집 방송. [사진=스튜디오 수제]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현장에 등장한 초대형 룰렛에는 전국 각지의 소도시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고, 결과에 따라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후보에는 섬 지역은 물론 시청자 요청이 많았던 지방 도시들도 포함돼 긴장감을 더했다.

 

풍자는 예상하지 못한 전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장거리 이동 가능성이 언급되자 현실감 넘치는 반응을 터뜨리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새벽 시간부터 생중계를 켜고 룰렛이 돌아가는 과정을 그대로 공개했으며, 풍자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긴장된 표정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촬영지가 정해지는 순간 풍자는 제작진을 향해 달려가는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풍자는 라이브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방송 내용이 외부로 퍼지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진지한 면모도 보였다.

 

100회 특집답게 이번 촬영은 긴 이동 거리와 강행군이 예고됐다. 풍자는 도착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이 반복 방문하는 식당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리얼한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식당이 최종 ‘또갈집’으로 선정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또살집’ 코너에서는 100회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촬영을 마친 풍자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시청자 덕분”이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솔직한 콘텐츠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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