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R&D 투자 3년간 5조원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6-06-29 08:36:17
[HBN뉴스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는 공급망 상생 경영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공급망 ESG 관리, 재생에너지 전환, 연구개발 투자, 지배구조 개선 등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대금이 약 157조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는 2·3차 협력사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진단, 맞춤형 컨설팅, 탄소저감 설비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25년 기준 전체 전력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 29%를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RE100 로드맵에 따라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 65%, 2040년 100%까지 높일 계획이다. 주요 해외 사업장은 2030년까지 전력 사용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 사업장 온실가스 46%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됐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이후 R&D에 누적 5조원 이상을 투입했다. 연간 R&D 투자액은 2023년 1조5925억원에서 2025년 1조8765억원으로 약 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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