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이사회·감사체계 손본다...11월 임시주총 개최

박하웅 기자

hwpark88@naver.com | 2026-10-22 08:37:52

[HBN뉴스 = 박하웅 기자] STX가 이사회 과반을 독립이사로 구성하고 감사위원회 도입을 추진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


STX는 신규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구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11월 19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STX 공식 CI [이미지=STX]
이번 임시주총에는 사내이사 2명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추천한 독립이사 3명 등 총 5명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된다.

사내이사 후보에는 전재곤 전 셀트리온 관리부문 담당과 박지완 전 한국항공우주산업 윤리경영지원부문장이 이름을 올렸다.

독립이사 후보로는 강홍기 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보, 권영준 전 창원지방법원 판사, 이상준 한울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가 추천됐다.

STX는 신규 이사 선임이 이뤄질 경우 이사회 과반을 독립이사로 구성해 최대주주와 분리된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회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독립이사 3명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도입도 추진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회계와 내부통제에 대한 감독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연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 개편은 범한산업 인수 이후 STX가 추진 중인 경영 쇄신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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