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솔 르윗 전시회 후원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6-08-31 09:25:19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리는 솔 르윗(1928~2007)의 국내 첫 대규모 기획전 'Sol LeWitt: Open Structure'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시 개막을 기념해 솔 르윗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차와 미식으로 확장한 특별한 경험도 선보인다.

 

[HBN뉴스 = 한주연 기자] 오설록은 이날 미술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시 개막 행사에서 솔 르윗 작품 세계를 재해석한 특별 케이터링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솔 르윗 작품의 기하학적 구조와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입체적인 케이터링 테이블과 오설록의 시그니처 트롤리 등을 배치해 전시와 차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연출한다.

 

  말차 라떼 인 더 시티. [사진=오설록]

 

오설록은 솔 르윗 작품의 특징인 구조와 반복, 색채에 주목해 ‘Open Structure, Expressed in Tea(과정을 따르고, 구조를 열고, 색을 마시다)’라는 콘셉트로 이번 개막 행사를 위한 특별 티·티푸드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 메뉴인 ‘컬러 티 큐브’는 솔 르윗의 '월 드로잉 #596'을 모티브로, 말차 시트 위에 딸기·블루베리1234·흑임자·망고를 활용해 작품 속 네 가지 색채를 표현한 무스 케이크다. ‘오픈 큐브 티 양갱’은 'Serial Project #1'의 구조적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말차와 호지차의 깊은 풍미에 화이트 초콜릿의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작가의 Map 시리즈를 모티브로 말차 바닐라 커스터드와 화이트 초콜릿을 조합한 ‘슈 인 더 시티’ 등도 함께 선보인다.

 

개막 행사에서 선보이는 특별 케이터링과는 별도로, 일반 관람객들도 솔 르윗의 작품에서 영감받은 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 한정 음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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