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전국 1만 명 아동과 ‘장난감 선순환’ 실천… 취약계층에 선물 전달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5-07 10:26:45

  한국보육진흥원-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사진 (이미지=한국보육진흥원 제공)

 

[HBN뉴스 = 정동환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 단장한 장난감을 선물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 6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코끼리공장과 함께 ‘플라스틱 장난감 선순환’ 캠페인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플라스틱 장난감 선순환 캠페인’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한국보육진흥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정 및 어린이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소독·재포장 과정을 거친 후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한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중고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고,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해 약 350개소의 어린이집의 장난감을 수거했다. 특히, 전국 어린이집 원아 1만여 명이 참여해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장난감은 롯데택배를 통해 무상 수거되어 코끼리공장으로 배송되었고, 수리 및 재생 과정을 거쳐 새 장난감으로 재탄생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한국보육진흥원과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이 함께 장난감을 분해하고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 과정을 거쳐 재생된 장난감은 이달 1일부터 롯데택배를 통해 지역 아동보육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양육지원시설 및 생활지원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되었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는 기쁨을,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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