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온열질환 예방 협약...현장 점검 강화

박정수 기자

press@hobbyen.co.kr | 2026-07-01 09:58:59

[HBN뉴스 = 박정수 기자]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 30일 당진제철소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혹서기 안전조치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 노사는 당진제철소를 시작으로 인천공장, 포항공장, 순천공장 등 국내 사업장으로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당진제철소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흥석 현대제철 SHE본부장 전무, 강연채 생산본부장 전무, 공태석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휴게시설 제공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냉방시설과 냉방용품 지원, 고열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음료 제공, 비상 시 응급조치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사는 혹서기 동안 대규모 보수 현장과 고열 작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격려 활동을 강화한다. 노사 합동 점검을 통해 휴게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체감온도별 작업시간 준수 여부, 작업장 내 냉풍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고열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수칙을 공유하는 현장 활동도 병행한다.

현대제철 노사는 냉감 작업복, 아이스 안전모 패드, 온열질환 예방 키트 등 개인보호장구 다변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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