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기반 디자인 콘셉트로 최고상 2개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7-14 10:07:41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고상 2개를 포함해 총 8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는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과 키즈 로봇 ‘드리모와 미니모’가 수상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은 소모품의 처리 방법을 색상으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반영구 사용 부품은 회색, 재활용 가능한 부품은 녹색, 일반 폐기 대상은 갈색으로 표시해 별도의 설명 없이 관리 방식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콘셉트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 금상과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금상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을 받았다.
드리모와 미니모는 아이의 관심사와 성장 단계에 맞춘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AI 키즈 로봇 콘셉트다. 가정용 로봇 본체인 드리모와 휴대형 기기인 미니모가 연동되는 방식이다.
AI 기반 디자인 콘셉트 6개도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피부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관리를 제안하는 ‘AI 뷰티 미러’, 사용자 상황에 따라 화면 구성을 조정하는 ‘파노라마 UX’, 식단 추천과 식재료 관리·조리를 지원하는 ‘AI 키친’ 등이다.
무안경 3D 기반 대화형 플랫폼 ‘스페이셜 탭’과 AI 홈 컴패니언 ‘푸코’,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생성하는 ‘플루이드 AI 디자인 시스템’도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