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고고다이브와 전문 강사 동행 ‘다이빙 밍글링 투어’ 운영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5-03-05 10:38:29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다이빙 전문 업체 고고다이브와 협업해 전문 강사진과 함께 떠나는 ‘밍글링 투어’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앞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밍글링 투어 보홀 프리다이빙 1·2차는 당일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모은데 힘입어 오는 4·5월 출발하는 다이빙 테마 밍글링 투어를 진행한다.
다이빙 밍글링 투어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2030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고고다이브 전문 강사진이 호스트로 참여한다. ,
우선 프리다이빙 테마의 ‘[밍글링 투어]보홀 5일’은 초보 다이버를 위한 여행상품으로, 여행 첫 날 베이직 프리다이빙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수료한 후 프리 펀다이빙과 나팔링 정어리 스노클링, 반딧불이 투어를 즐긴다.
또 스쿠버다이빙 테마의 ‘[밍글링 투어]세부 모알보알 5일’은 여행 전 다이빙 장비에 적응하고 감을 익히는 수영장 사전 모임을 진행하고, 세부 모알보알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 ‘[밍글링 투어]보라카이 4일’은 베이직프리다이버 이상의 숙련된 다이버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이빙 일정 외에 세일링 보트 체험과 보라카이 중심가를 즐기는 디몰 낭만투어가 포함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고다이브 전문 강사들이 함께 하는 밍글링 투어와 해양 레저 상품은 오직 하나투어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테마 여행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품을 다양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해부터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고고다이브와 제휴를 맺고 밍글링 투어를 비롯해 리브어보드, 캐녀닝, 프리다이빙, 서핑 등의 해양 레저 여행 상품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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