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수지 눈사랑안과, VEP·ERG 도입… 망막질환 정밀검사 기반 확대

-일부 망막 및 시신경 질환 초기 자각 증상 뚜렷하지 않은 경우 있어
-정밀 검진 통해 눈 건강 상태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 필요

허인희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3-23 10:42:22

[HBN뉴스 = 허인희 기자]  눈사랑안과는 망막 및 시신경 기능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유발전위검사(VEP)와 망막전위도검사(ERG) 장비를 도입하고, 관련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망막은 빛을 감지해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핵심 조직으로,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시력 저하뿐 아니라 시야 결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일부 망막 및 시신경 질환은 초기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기능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사진=수지 눈사랑안과 문성철 대표원장

 

VEP 검사는 시각 자극에 대한 대뇌 반응을 측정해 시신경 경로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이며, ERG 검사는 빛 자극에 대한 망막의 전기적 반응을 분석해 망막 세포의 기능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다. 두 검사는 구조적 이상이 확인되기 이전 단계에서 기능적 변화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기존의 안저검사, OCT 등 구조적 검사와 함께 기능적 검사까지 병행할 수 있는 검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눈 상태를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문성철 대표원장은 “망막 및 시신경 질환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분야”라며 “기능 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진을 통해 눈 건강 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검사와 진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눈사랑안과는 지역사회 내 안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안내와 검진 체계 운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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