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제4기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 위촉…공공·공정성 확보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5-04-18 10:53:25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7일 ‘제4기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는 지난 2019년 NS신뢰방송자문위원회로 출범한 후 2020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으로, 자율규제 운영을 통한 신뢰받는 방송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회는 정윤화 교수(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신기혁 교수(양산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로 구성됐고,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위원회는 앞으로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주요 상품군의 방송광고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명 요청에 대한 의견 제시,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연간 12회의 정기 회의를 통해 방송광고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고위험군 상품에 대한 사전 리스크 점검을 강화해 법정제재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평가 항목 가운데 하나인 ‘자체심의 및 허위과장 관련 자율규제 제도 운영’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고, 위원회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갖춘 방송을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있는 방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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