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사이신, 초고강도 신제품 ‘빽사이신 블랙아웃(Blackout)’ 공식 출시

"기존 매운맛은 이제 시작에 불過... 매운맛 기준 다시 쓴다"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5-12-05 10:00:18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매운맛 소스 브랜드 빽사이신이 초고강도 신제품 ‘빽사이신 블랙아웃(Blackout)’을 5일 공식 출시했다. 제품 공개와 동시에 SNS에서는 “이번 건 진짜 다르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빽사이신 블랙아웃은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강도와 타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입에 닿는 즉시 강렬하게 치고 올라오는 매운맛을 제공하면서도 음식 고유의 풍미를 해치지 않도록 균형을 맞췄다. 개발 관계자는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 이상 ‘아쉽다’고 느끼지 않도록 강도를 세밀하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개발은 소비자 의견에서 시작됐다. 일부 매운맛 마니아들은 기존 제품에 대해 “조금 덜 맵다”, “더 강한 버전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남겼고, 이를 반영해 브랜드 팀은 상위 버전 개발을 추진했다. 관계자는 “매운맛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했다”고 강조했다.

빽사이신 블랙아웃은 매운맛 강도뿐 아니라 활용성에서도 차별화된다. 라면, 떡볶이, 치킨, 족발, 각종 안주류와 배달 음식 등 어떤 메뉴에든 부족한 강렬함을 즉시 보완할 수 있으며, 초고강도임에도 음식 본연의 맛을 유지하도록 조정된 점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브랜드 측은 이번 신제품이 매운맛을 단순한 취향이 아닌 ‘한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또한 “블랙아웃은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선이 될 제품”이라며 “지금까지의 매운맛이 부족하게 느껴졌다면 이 제품이 해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식 판매가 시작된 오늘, 온라인을 중심으로 벌써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올해 가장 강력한 매운맛 이슈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신제품 ‘빽사이신 블랙아웃’이 향후 매운맛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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