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단초점 '시네빔 AI'출시...AI 프로세서 첫 탑재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9-03 13:23:18

[HBN뉴스 = 이동훈 기자] LG전자는 홈시네마용 시네빔 신제품 ‘LG 시네빔 AI(HU925V)’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초단초점 방식으로 벽이나 화면과 가까운 거리에서도 최대 120형 4K UHD 화면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시네마용 초단초점 프로젝터 ‘LG 시네빔 AI(HU925V)’. [사진=LG전자]
신제품은 화면과 프로젝터 사이 거리가 5.6~18.3cm만 확보돼도 90~120형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화면 가까이에 설치할 수 있어 사람이나 사물의 이동, 그림자 등에 따른 화면 간섭도 줄였다.

화질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3채널 RGB 레이저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색·녹색·청색 빛을 각각 독립적으로 생성해 DCI-P3 기준 색 정확도 94%를 구현하며, 명암비는 200만 대 1이다. 밝기는 최대 3000안시루멘이다.

이번 제품에는 3세대 알파8 AI 4K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에 따라 화질과 음질을 조정하는 ‘AI 픽처 프로’와 ‘AI 사운드 프로’를 비롯해 AI 검색, AI 컨시어지, AI 보이스 ID, AI 화질 마법사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저해상도 콘텐츠를 4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사운드는 2채널 40W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별도 호환 스피커나 사운드바를 연결할 수 있는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 크기는 가로 68cm, 깊이 34.7cm, 높이 12.8cm이며 무게는 12.7kg이다. 블랙·실버 색상과 메탈릭 소재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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