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분기 AI 데이터센터 매출 89% 증가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5-07 14:24:59
[HBN뉴스 = 이동훈 기자]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DC) 사업이 1분기 매출 131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9.3%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SKT는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 측이 밝힌 전체 매출은 4조3923억 원, 영업이익은 5376억 원, 당기순이익은 3164억 원이다. 회사 측은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이후 1년 만에 분기 기준 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함께 발표한 별도 기준 매출은 3조1058억 원, 영업이익 4095억 원, 당기순이익 33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주환원을 위한 분기 배당도 재개하며, 1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이다.
올해 1분기 휴대전화(핸드셋) 부문에서는 약 21만 명의 가입 고객 순증을 달성했으며, 이동전화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7% 늘었다.
유선 사업을 담당하는 SK브로드밴드는 매출 1조1498억 원, 영업이익 1166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1.4%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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