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 평동해변서 해양쓰레기 수거…바다숲 복원 연계
박하웅 기자
hwpark88@naver.com | 2026-09-11 13:34:42
[HBN뉴스 = 박하웅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8일 평동해변 일대에서 ‘KZ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10여명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해양수산과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해변으로 유입된 페트병과 비닐, 담배꽁초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평동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관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2025년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올해는 고려아연과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민간협력 바다숲 가꾸기 사업’과 연계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7월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동해역의 해양생태계 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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