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재위, ‘2026년 제2회 추경안’ 현장정책회의 개최
-사전 보고 받는 등 정밀한 예산 심사 정밀 심사 착수
-공기관 출연금 절감, 업무추진비 축소, 불요불급한 사업 삭감 등 감액 방안 보고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08-31 15:39:07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창식)가 지난 8월 27~2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사전 보고를 받는 등 정밀한 예산 심사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에서 추경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은 심각한 재정 여건에 따라 공공기관 출연금 절감, 업무추진비 축소, 불요불급한 사업 삭감 등 세출예산 감액 방안을 보고했다.
이어 균형발전기획실은 기금 전출금 및 국비 지원금 감액을, 평화협력국은 DMZ 행사성 사업 삭감 및 임진각 개발 등 증액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지방세 구조 취약점 극복과 과도한 법정경비 부담 등 법적·제도적 개선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창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도의 재정 난은 이해하지만, 성과와 홍보 효과가 검증된 사업까지 무조건 일괄 삭감해서는 안 되며, 재정 자립도가 낮은 시·군에는 실질적인 재정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김창식 위원장을 비롯해 손희정 부위원장, 윤종영, 이재영, 김영수, 김운남, 심동용, 유필선, 이성원 위원 등 9명이 참석했고, 회의에 앞서 옛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건립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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