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파트너스, 급변 장세 대응 프로세스 구축…리스크 관리 프레임 고도화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6-02-10 14:16:36
[HBN뉴스 = 정재진 기자] 초행파트너스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급변 장세 대응프로세스를 정립하고, 리스크 관리 프레임을 고도화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단기 이슈나 테마 중심의 대응이 아닌, 시장 국면 변화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하는 구조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해 투자 판단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초행파트너스는 “최근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 금리 정책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환경에서는 개별 종목 중심의 단기 대응보다, 시장 국면을 구분하고 리스크 레벨을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체계적인 대응 프로세스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급변 장세 대응 프로세스는 ▲시장 국면 진단 ▲리스크 레벨 설정 ▲자산군별 비중 조정 ▲시나리오 기반 대응 ▲사후 점검(피드백) 단계로 구성된다.
초행파트너스는 각 단계에서 데이터 기반 지표와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를 함께 반영해,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룰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행파트너스는 AI를 활용한 정보선별 프로세스를 대응 체계에 결합했다. 방대한 뉴스·지표·이벤트 속에서 투자 판단에 실제로 유의미한 정보만을 선별하고, 이를 리스크 관리 프레임에 반영함으로써 ‘정보 과잉’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판단 왜곡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는 AI를 수익 창출 도구가 아닌, 노이즈를 줄이고 판단 정확도를 높이는 보조 도구로 활용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초행파트너스 관계자는 “급변 장세에서 성과의 핵심은 예측이 아니라, 위험 구간에서 얼마나 손실을 통제하고 원칙을 지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시장 환경이 바뀔수록 리스크 관리 기준과 운용 규율을 먼저 점검하고, 그에 맞춰 대응 전략을 조정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의 대응 속도와 일관성을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행파트너스는 향후에도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와 시장 구조 변화를 반영해, 급변 장세 대응 프레임과 리스크 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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