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방 창업 초기 장벽 완화...신한금융, 1000억 규모 민간벤처모펀드 출범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4-30 16:30:33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30일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와 민관협력 첫 실행과제로 1000억원 규모 민간벤처모펀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모펀드 조성은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지방 창업 전 주기 복합 지원 체계'의 핵심 실행 과제다. 청년·지방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혁신기업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자체 자금을 마중물로 민간 자본 참여를 이끌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그룹사와 연계한 전략적 투자 플랫폼도 구축하고 지방 창업기업 투자 저변을 넓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균형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오는 6월 결성을 앞둔 ‘신한벤처혁신 재간접 투자조합’은 신한벤처투자가 운용을 맡고, 은행·카드·증권·캐피탈 등 주요 그룹사가 출자자로 참여한다. 모펀드 1000억원에 추후 자펀드 결성에 따른 레버리지를 감안하면 총 운용 규모는 1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신한금융은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AI·반도체 등 유망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한국벤처투자의 LP 성장펀드 사업 참여로 창업 단계 청년 기업 대상 투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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