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광양 산불 현장 소방관 긴급 지원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6-01-22 15:02:19
[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지난 21일 전남 광양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는 소방관과 진화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풍과 한파 속에서 야간 근무와 진화 작업을 이어가는 소방관들의 체력 회복과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한 것이다. 희망브리지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 활동하는 현장 대원들의 후생을 위해 ▲핫팩 ▲컵라면 ▲커피 ▲에너지바 등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현장 소방관에게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소방청과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지원 역시 해당 체계에 따라 긴급히 진행됐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이번 지원이 진화 현장 소방관과 진화대원들에게 조그만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 대응 관계자와 이재민의 지원 요청이 있을 시에는 신속하게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 2025년에도 산불 현장과 수해 현장 등에 투입된 소방공무원을 위해 3억 원 규모의 식사와 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설립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2026년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국민의 성금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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