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년 만에 미국 부동산 사업 재진출...4374억 규모 뉴저지 개발 투자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6-07-03 15:08:21
[HBN뉴스 = 정재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 주거개발사업' 투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의 미국 부동산 시장 재진출은 약 20년 만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국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 웨스트루비 일원에 총사업비 약 2억9100만 달러(약 4374억원)를 투입해 지상 18층, 54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상업시설을 조성한다.
뉴욕 맨해튼 중심업무지구와 차량으로 30분 거리이며, 인근에 대규모 한인 타운이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의 미국 투자법인 '두사이(DUSAI)'는 현지 부동산 개발기업 '타마레스(Tamares)'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한다. 양사는 7월 말 합작법인(JV) 협약 및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인허가와 투자자 모집 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약 23개월, 준공은 2031년 예정이라고 대우건설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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