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팩토리 기술 활용 에너지 인프라 확대...수자원공사와 협력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10-22 15:18:18

[HBN뉴스 = 이동훈 기자] LG전자가 제조·물류 분야에서 쌓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에너지 인프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22일 경기 안산시 시화조력문화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시화호 AI 조력발전소 추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한국수자원공사가 22일 시화조력발전소의 AI 기반 운영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전자]
양측은 AI 조력발전소와 등대공장 구현을 비롯해 AI·디지털트윈·로봇 기술 적용 및 실증, 재생에너지·AI 전환 관련 연구개발과 정책사업, 해외사업 발굴 등에 협력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발전소 운영 경험과 데이터에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역량을 결합해 시화조력발전소에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우선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 운영체계 적용을 추진한다. 조력발전소를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발전설비와 CCTV 등 실시간 데이터를 연계해 발전소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발전량 예측과 운영 시나리오 검증, 설비 상태 진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활용한 조력발전소 특화 AI 에이전트 적용도 검토한다. 발전량 손실 원인 분석과 설비 이상 징후 탐지, 예지보전, 위험성 평가, 점검 일정 최적화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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