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상담 및 권리구제’ 지원
-경기도 마을노무사 120명이 무료 권리구제 절차 전담 지원
-'간이대지급금' 신청 및 수령 절차까지 밀착 지원 예정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09-03 18:07:07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9월 14~23일까지 ‘임금체불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하고 권리구제 지원에 나선다.
도는 이 기간 수원역에서 지속적인 집중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며, 의정부역(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협업)과 부천 춘의역(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협업)에서도 각각 3차례씩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과정에서 고용노동청 진정이 필요한 경우 경기도 마을노무사 120명이 무료로 권리구제 절차를 전담 지원한다.
마을노무사는 진정서 작성·접수부터 사업주 대신 국가가 체불임금을 먼저 지급하는 ‘간이대지급금’ 신청 및 수령 절차까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집중상담을 통해 접수된 사례 중 상습·중대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 통보하고 노동감독을 요청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2월 지방정부 노동감독 시행 이후 임금체불 예방 및 감축을 위한 정책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도움이 필요한 노동자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또는 스마트 마을노무사 누리집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무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임세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장은 “임금체불 노동자에게 체불임금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끊김 없는 지원과 심각한 체불 사업장은 노동청과 협력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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