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사기·불법 자금 선제 차단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3-19 15:32:32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우리은행은 19일 이상거래탐지(FDS)와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 금융사기와 불법 자금 흐름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전담 조직 ‘FDS-AML 통합 대응 TF’를 운영하며 부서 간 정보 공유와 공동 탐지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체계는 FDS에서 포착된 사기 의심 거래를 AML과 즉시 연계해 자금세탁 위험까지 심층 분석하고, 의심거래보고(STR)와 계좌 지급정지 등 후속 조치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했다.

 

또한 대포통장 명의인에 대한 고객위험평가 자동 반영, FDS 모니터링 결과의 STR 자동 보고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향후 AML 결과를 FDS에 반영하는 양방향 연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불법도박, 치매 관련 금융피해 등 고위험 거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최근 고도화한 전자금융 FDS 시스템과도 연계해 전기통신 금융사기, 자금세탁, 전자금융 이상거래를 통합 관리하는 3중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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