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과 교감 치료' 홀스테라피 운영
김혜연 기자
press@hobbyen.co.kr | 2026-03-16 15:43:57
[HBN뉴스 = 정재진 기자] [HBN뉴스 = 김혜연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말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 '홀스테라피'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홀스테라피는 사람과 말이 상호작용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는 동물매개 치료의 한 형태다. 국내에서는 아직 다소 생소하지만 북미와 유럽에서는 자연 치유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말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홀스테라피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최근 2026년 사회공헌 승마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말산업 기반의 치유·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 재활승마를 '힐링승마'로 통합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단체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친화적 경험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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