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야간경제 사업 예산 일부 복원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9-11 16:01:34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삭감됐던 서울시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예산 가운데 16억9200만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복원됐다.
최종부 서울시의원실에 따르면 관련 예산안은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앞서 상임위 심사에서는 야간경제 활성화 상품권 발행 10억5700만원과 지역별 야장 조성 및 관리체계 구축 1억4500만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주야간 문화행사 5500만원, 서울나이트슈퍼패스 2억9000만원, 서울미식야행 2억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서울영화센터 야간 시네마&미식 프로그램 예산도 5000만원 감액됐다.
예결위 심사 결과 이 가운데 야간경제 활성화 상품권 발행 10억5700만원, 지역별 야장 조성 및 관리체계 구축 1억4500만원, 서울나이트슈퍼패스 2억9000만원, 서울미식야행 2억원 등 4개 사업 예산이 복원됐다.
복원 규모는 총 16억9200만원이다.
최 의원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소비 확대에 필요하다며 관련 예산 복원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야간경제 활성화는 단순히 밤에 축제나 행사를 하나 더 여는 관광사업이 아니다”며 “도시의 소비 시간을 밤까지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이 상권에 더 오래 머물고, 음식점·카페·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직접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민생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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