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ING금융과 지역형 생산적금융 협력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5-11-06 16:29:10
[HBN뉴스 = 이필선 기자] BNK금융그룹은 ING금융 등과 함께 지역형 생산적 금융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그룹 생산적 금융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 다대포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는데 사업 시행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의 최우진 한국 대표는 사업 전반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했다.
공동 시행사인 한국남부발전도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리스크 요인 등 부연 설명을 이어가며 논의를 진행했다.
BNK금융은 해양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요도와 향후 성장성에 주목하며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지역형 생산적 금융의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약 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지역형 생산적 금융 모델을 검증하고, 기자재업체 등 후방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여한 ING금융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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