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순환자원 활용 확대...연간 폐기물 6859톤 감축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9-04 16:34:04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웨이퍼와 가전제품 포장재 등 폐기물을 제품 원료로 재활용하며 자원순환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2026년 8월 기준 누적 38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기준으로는 연간 6859톤의 폐기물을 감축했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을 갖추는 등 법적 기준을 충족한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정해 새로운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19년부터 폐기물 재활용과 자원화를 확대해 올해 8월 기준 전 사업장에서 누적 30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다.
DX부문은 2024년 한국환경공단과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검토해 순환자원 인정 추진 대상 20개 품목을 발굴했다. 올해 8월까지 12개 품목에 대해 총 8건의 인정을 취득했으며 나머지 8개 품목은 2027년 6월까지 취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사업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품목을 추가 발굴하고 폐기물에서 회수한 소재를 제품과 제조 공정에 다시 활용하는 순환자원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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