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여름휴가철 맞아 ‘벨리곰 팝업스토어’ 오픈
21일~8월31일, 명동본점서 벨리곰 굿즈 23종 판매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2-07-21 16:55:20
[하비엔=윤대헌 기자] 롯데면세점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21일~8월31일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0층과 12층에 마련된 ‘벨리곰’ 팝업스토어는 벨리곰 포토존과 영상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벨리곰은 지난 2018년 롯데홈쇼핑이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로, 지난 4월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 15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하면서 K-캐릭터로서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롯데면세점 내 벨리곰 굿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벨리곰 시그니처 굿즈인 벨리곰 시팅 인형과 피규어, 드라이버 커버 등을 비롯해 텀블러, 미니 컵튜브, 피크닉 매트, 쇼퍼백 등 23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벨리곰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벨리곰 굿즈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벨리곰 스티커팩을 증정하고,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5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벨리곰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롯데홈쇼핑과 함께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롯데면세점은 벨리곰과 같은 경쟁력 있는 K-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롯데온과 세븐일레븐 앱(APP)에 롯데면세점 전용관을 열고 내수통관 면세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 15일에는 롯데호텔·롯데제이티비와 함께 롯데면세점 괌공항점 할인권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괌 여행 상품을 LDF LIVE를 통해 선보이는 등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롯데그룹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시도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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