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적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올 15% 성장 목표

이길주

gaeloung@gmail.com | 2023-02-16 17:02:54

[하비엔=이길주 기자] “올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을 필두로 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전략을 통해 전년 대비 15%의 매출 성장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퐁 레(Phong Le)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89년, 미국 버지니아주에 설립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30년 넘게 글로벌 최대 규모의 BI 독립 벤더로서의 위상을 지켜왔으며 R&D에 끊임없이 투자해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 퐁 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가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설립 이후 20년 이상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본사의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고객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매년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분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오픈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을 출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스트레지 원은 높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하에 사용자 환경을 관리할 수 있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단위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추가 도구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IT 관리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조직 내 업무 역할과 요구에 맞는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지는 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전략을 통해 전년 대비 15%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전략은 국내 시장을 엔터프라이즈, 미드 마켓, SMB의 3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각 시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요건에 맞는 전담 영업 및 장기간에 걸친 협력 프로그램, 기술 지원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드 마켓과 SMB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심한 지원할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는 올해 엔터프라이즈 전담 영업을 추가로 고용하고, SMB 시장에 분석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신규 파트너도 추가 영입할 예정이다.

퐁 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데이터를 활용해 각 사용자 계층별 요구사항에 맞춘 다양한 대시보드와 레벨별 보고서를 제공해 조직 니즈에 맞게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데이터 기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 구현을 목표로 기존 및 신규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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