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 자립 지원 공모사업 진행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6-03-24 17:03:12
[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23년 대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이스킨데룬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3차 공모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지진 이후 여전히 식수 공급과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이스킨데룬 지역 이재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해 지역사회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된 내용은 식수 지원과 주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회복력 증진 사업이다. 이 밖에도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기관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신청엔 재해구호, 복지, 교육 등 분야에서 공익 활동 목적의 비영리 단체나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진 피해 관련 튀르키예 현지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단체는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브리지 누리집(hopebridg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 초기부터 지진 피해 극복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200동의 임시주거시설 지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문화센터 구축·운영 등 약 188만 달러(27억 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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