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초‧중‧고 입학 임직원 자녀에 ‘축하선물’ 전달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3-06 18:31:33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함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T&G는 해마다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社성’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과 문구세트, 완구 저금통 등을 마련했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온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은 연중 축하‧응원‧돌봄 3가지 테마로 운영되고,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수혜 대상에 포함돼 있다.
KT&G 관계자는 “KT&G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까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늘리고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 또 5년마다 장기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휴가’, 연간 10일 이내 사용 가능한 ‘가족돌봄휴가’, 역량 계발을 위한 ‘C&C 휴직’ 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KT&G는 지난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2020년 재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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